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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 비내리는 창밖을 보고 앉아있으니 별생각이 다든다.
밖은 어둠이 가득하고, 나는 내 스스로를 어둠에 가둬두었고
언제쯤 나는 빛에 서있을수 있을까
세상 모든 짐은 내가 짊어진것같고 지치는데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다는게 참 서글프다.
분명 들어주는 이는 있겠지만 내 기분이 조금 나아지자고 누군가에게 그런 언어폭력을 휘두를순 없으니
그저 이 어둠에 앉아 해가 떠오르기를 바라는게 가장 좋은일이 아닐까
포기하기엔 내삶은 아직 시작도 안했고.
나는 행복해질테니까
언젠가 훗날 행복해진 내가 또다시 비내리는 창밖을 어둠속에서 보더라도 결코 무너지지않기를.
나를 후회하는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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