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반응형
운좋게 어제 오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을 했다.
사실 잔여백신 예약을 계속 해왔는데, 하면서도 정말 접종하는게 맞는 일일까 고민했고
어차피 언젠가는 맞아야 겠구나 하고 예약하자마자 맞았다.
하도 후기에 보면 두통이 심하다, 오한이 난다 등등
또 먼저 맞은 친구도 고생을 했다니 괜스레 걱정이 많이 되서 엄마를 대동하고 접종하러 다녀옴.
집 근처에는 없고 집에서 35분쯤 떨어진 곳에 가서 맞았다.
생각해보니 만약 증상있으면 어쩌려고 운전하고 거기까지 갔는지....
아무튼 접종하러 왔다그러면 예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재고 원장님을 만나 호다닥 접종하러 간다.
주사실에 앉으니 은근 긴장되더만....
백신은 냉장보관 되고있고, 0.5ml?접종하는것 같았다.
접종도 5초만에 호다닥 끝났고, 15분정도 앉아있다가 이상반응 없어 돌아옴
왠지 팔을쓰면 안될것같아 돌아오는 길의 운전도 조심조심
아빠한테 들러 사놓았다는 타이레놀을 들고( ER 서방정은 아니었음) 빵집도 들리고....집에 도착
그냥 팔이 좀 뻐근하구나 싶은 정도로 잠듬
자는데 후기들에는 오한이 든다는데, 나는 더웠다 무척
식은땀처럼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식고 땀나고 식고를 반복
아침되니 팔이 좀 당기는 기분.
출근은 했지만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해야겠다 싶다.
증상이 크게 있거나 아프지는 않지만 일하기엔 뭔가불편's
후기에 겁먹지 말고 접종해도 괜찮음.
이런 후기도 있으야지.....
300x25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두드러기 (0) | 2021.06.29 |
---|---|
코로나백신 1차접종 후 일상 (0) | 2021.06.14 |
드레스룸 습기 (0) | 2021.06.07 |
유산균 추천!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80 (0) | 2021.05.31 |
또 비 (0) | 2021.05.30 |